90년대 최고의 드라마 최고 시청률 64.5%의 모래시계를 시청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최고의 배우들의 연기, 화면, 배경음악까지 너무 너무 좋네요!
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!
아! 한국에서만 시청 가능합니다
모래시계 관련 내용
1. 최민수의 이미지와 연기
- 드라마 모래시계는 최민수의 이미지와 연기력을 한동안 고정시킨 작품입니다. 최민수에게는 양날의 검과도 같은 작품이었습니다.
- 최민수의 터프가이 이미지를 굳혀버린 이 작품 덕분에 그는 코믹 연기 등에도 능숙한 베테랑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, 터프한 이미지로 고정되었습니다.
- 사실 최민수는 데뷔작 신의 아들에서 반항아적인 이미지로 활동하다가 결혼 이야기, 사랑이 뭐길래 등의 코믹 연기를 통해 연기 다변화를 꾀했으며, 이후 걸어서 하늘까지의 ‘물새’ 역을 맡아 반항아 이미지를 재각인시킨 후 모래시계로 터프한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.
2. 유명한 대사와 패러디
- 극중 최민수가 박상원에게 했던 대사 “나, 떨고 있냐?“는 시청률 74.4%를 기록할 만큼 유명한 대사로, 여러 패러디에 사용되었습니다.
- 또한 고현정에게 했던 “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!“라는 대사도 유명합니다. 발음이 괜찮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개그맨 김준호와 이수근이 이를 오버연기로 패러디하여 개그 소재가 되었습니다.
3. 고현정의 성장과 은퇴
- 작가와 감독의 전작인 여명의 눈동자에서는 고현정이 신인 조연으로 출연했으나, 모래시계 캐스팅 시점에는 작별, 두려움 없는 사랑, 엄마의 바다 등의 작품을 통해 메인 여주인공급으로 성장해 있었습니다.
- 그러나 모래시계로 레전드가 되려는 순간, 신세계그룹의 후계자와 결혼을 발표하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.
4. 손현주와 한민관의 출연
- 풋풋하던 시절의 손현주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, 당시 무명 신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.
- 훗날 코미디언으로 이름을 남길 한민관도 아역 시절 모래시계 7회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.